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재만)은 오는 2월 29일까지 아마추어 보디빌딩팀을 모집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헬스장 회원을 대상으로 보디빌딩팀을 구성해 각종 대회에 참가하는 등 평소 보디빌딩에 관심 있는 중구민에게 기회를 열어주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오는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신체 건강하고 헬스장 회원이 다소 적은 여유로운 시간대에 운동이 가능한 자를 대상으로 상담 후 모집을 실시한다.

　보디빌딩팀이 구성되면 오는 3월~12월까지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헬스장에서 이성섭 강사의 지도와 함께 각종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훈련을 시작하게 된다.

　금년 국내대회 참가는 5월 제29회 미스터서울 및 제15회 미즈서울대회， 6월 제9회 서울특별시 연합회장배 보디빌딩 대회， 9월 제21회 서울특별시장배 보디빌딩대회， 제11회 연합회장기국민생활체육전국보디빌딩대회， 10월 제40회 MR. YMCA 선발대회， 제10회 국민생활체육회장배 전국보디빌딩 등이 예정돼있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보디빌딩팀 구성은 생활체육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공익에 이바지하고 공단과 센터의 홍보와 함께 이용고객과 센터간 유대감을 높여 감동 경영을 실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2230-67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