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혜인ㆍ김명란씨 최우수상

구경순 Lhy@jgnews.co.kr 2009.01.08 08:32:37

황학동 새마을 문고 제5회 독서경진대회

구랍 29일 황학동 새마을금고에서 열린 황학동 새마을문고 제5회 독서경진대회에서 강혜인(광희초6), 김명란(일반부)씨가 우수한 글솜씨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황현준(한양중1), 심민들레(덕성여고1)양이, 장려상은 김가영(광희초3), 김가현(광희초 6)양이 수상했다. 독서상은 최호영(광희초1)군등 22명에게 돌아갔다.

 

 이날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라호태 회장과 심재학 황학동 새마을 문고 회장을 비롯해 고문식 중구의회의원, 박흥채 황학동장, 권병기 통장협의회장, 박인상 신당4동 문고회장, 성하삼 전시의원, 전영희 황학새마을 부녀회장등 내빈들과 수상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과 함께 문화상품권이 각각 전달됐다.

 

 심재학 회장은 “황학동 새마을문고가 오늘날까지 장소의 협소함으로 고생을 많이 했지만 여러분의 성원으로 이번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중구대회에서 황학동에서만 최우수부문 2명, 우수상 2명등 상을 휩쓸며 독서 으뜸 동이 됐다”며 “이는 많은 분들이 노력한 결과인 만큼 무한한 영광”이라고 밝혔다.

 

 라호태 회장은 “독서란 생활화 돼야 하며 동 문고를 개인 서재처럼 활용해 정서와 지식을 함양하는 밑바탕이 돼야한다”고 밝히고 독서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내년에는 황학동 주민센터의 완공과 함께 황학동 새마을 문고의 성대한 개관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문식 의원은 “주민 여러분이 동 문고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지식적 욕구충족을 위해 지원하는 만큼 새마을 문고를 많이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박흥채 동장도 “국민의식이 크게 개선돼 주민들도 독서에 대한 필연성을 강조하고 있어 새마을 문고의 기능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


중구자치신문 | (04590)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신당동) 수창빌딩 312 발행/편집인 : 이형연 | Tel. 02)2237-3203~4 Fax. 02)2237-3721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