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 신입회원 환영식

이진희 Lhy@jgnews.co.kr 2008.12.03 12:47:47

중림동 자연보호협…내년 금고 앞 화단 조성 계획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이념에 따라 자연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중림동 자연보호협의회(이하 자연보호협, 회장 주의노) 50명의 회원들이 지난달 25일 문기수 회원이 운영하는 음식점인 대구왕뽈찜에서 ‘11월 월례회의’를 열고 신입회원 환영식을 가졌다.

 

 신입회원인 이대균, 이부점 씨는 평소 환경을 보존하고자 하는 마음이 투철해 남몰래 선행을 많이 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주의노 회장은 “신입회원들이 들어와 앞으로 중림동 자연보호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며 “내년 봄에는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센터, 새마을금고 앞에 화단을 만들어 꽃을 심을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영선 자문위원은 자연보호협의회 발전기금으로 15만원을 기부해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중림동 새마을금고 한면우 이사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모습이 보기 좋다”며 “중림동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해 달라”고 짤막하게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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