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더하기 장학금 1천500만원

이진희 Lhy@jgnews.co.kr 2008.11.04 15:20:26

한국주택금융공사, 모범청소년 10명에 분기당 37만 5천원씩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임주재)가 중구 모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달 27일 중구청장실에서 임주재 사장은 행복더하기 기금으로 10명의 장학생을 대신해 정찬영(16ㆍ성동고)군과 전소라(17ㆍ예일디자인고)양에게 장학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장학금 1천500만원은 1년간 10명의 저소득가정 고등학생에게 분기당 37만5천원씩 지원을 한 것이다.

 

 임주재 사장은 “평소 학자금 지원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과 십시일반으로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임 사장은 이날 대표로 장학금을 전달 받은 정찬영 군과 전소라 양을 격려하며 “이 일을 계기로 인연을 맺어 기쁘다”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하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정동일 구청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전달받은 장학금을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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