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산악연맹(회장 고화선)이 주최한 제15회 중구청장배 및 연맹회장배 산악대회가 지난 10월 26일 남산자락숲길 및 남산일대에서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송재천 이정미 길기영 의원, 회원 등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우리산악회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에는 무지개 산악회, 준우수상 3위에는 하나로 산악회에 각각 돌아갔다.
고화선 회장은 “제15회 중구청장배 및 연맹회장배 산악대회를 남산 일대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동호인들이 더욱 화합하고 결속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