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의회 손주하 의원(국민의힘)은 지난 10월 22일 열린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다산 정약용 의정대상(기초의원 부문)을 수상했다.
의정대상 수상자 중 서울시 25개구 기초의원으로는 손 의원이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3회 다산 정약용 의정·행정대상’은 ㈜서현일보가 주최하고 다산 정약용의 개혁사상과 실학정신을 기리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시상하는 영광스러운 상이다.
손 의원은 서울특별시 중구의회 후반기 행정보건위원장으로 구민들의 삶속에 깊숙이 다가가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주력하고 있다.
서소문성지 역사발물관, 명동예술극장 등 구민이 이용하는 주요 시설 현장 점검과 여성안심 귀갓길 순찰 활동 직접 참여로 안전한 동네 만들기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구 재개발 일대 관계자 간담회 개최 등 구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현안 사안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손 의원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견인하기 위한 입법활동에도 매진했다.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입법역량강화 연구회’ 회장을 맡아 의회의 입법 활동 현황 분석, 타 지자체와의 사례 비교 연구, 설문조사 기법 등을 통해 조례 제·개정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고 개선안을 마련하는 등 연구활동을 이어나갔다.
이에 △중구 생활체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중구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고, 중앙정부에 △교육·노동·연금 3대 분야 조속·확실한 개혁 위한 촉구 결의안을 내기도 했다.
손 의원은 “지방 관리들을 위한 지침서인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 사상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복지와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데 지금처럼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한국의 청년 정치인, 지역의 일꾼으로서 앞으로 나아갈 용기와 응원을 주신것이라 생각하고 기쁜마음으로 구민여러분들게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