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초등돌봄센터 미래세대 생활안전교육

문당 기자 desk386@naver.com 2024.08.06 10:51:05

관내 17개소 초등 돌봄기관 대상 찾아가는 생활안전교육 실시
성폭력·유괴·학교폭력, 심폐소생술, 재난 등 맞춤형 교육 추진
응급상황 실습, 스티커북, 시청각 교육 위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7월 31일부터 시작한 어린이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8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생활안전 전문 강사가 관내 초등돌봄센터 17개로 찾아가 △성폭력 △유괴 △학교폭력 △재난사고 △응급상황 등 생활 속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몸으로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성폭력 △유괴 △학교폭력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서는 스티커북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구체적 재난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중구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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