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에서 명절을 앞둔 9월 22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행사를 진행했다.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00명의 어르신에게 버섯 불고기, 모둠전 등으로 구성된 명절 특식을 제공하고 쌀, 유과 등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어 150명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추석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과 최윤정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이사장과 봉사자 23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복지관에서 제공해 준 특식과 선물 덕분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거 같다”며 행사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관장은 “오랜만에 복지관에서 명절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풍요롭고 즐거운 명절이 되길 기원하며, 이번 행사를 위해 지원해 준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