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 다산동 주민센터(동장 김건태)는 깨끗하고 쾌적한 헬스장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11월 2일 하루동안 임시로 운영을 중단하고 헬스장 내부의 모든 시설에 대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그동안 헬스장은 일상적인 청소관리로 운영돼 왔으나 오랜 기간 고착돼 왔던 높고 구석진 곳의 미세먼지와 찌든 때를 대청소함으로써 더욱 쾌적한 시설로 변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청소는 헬스장 내부의 바닥, 창문, 운동기구, 냉온수기, TV, 선풍기, 사물함, 신발장, 탈의실, 샤워실, 화장실, 공유공간 등 시설 전체를 위생관리용역 서울시 우수 사회적기업인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가 맡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02-2635-7777)
다산동 주민센터 관계자들과 이용 주민들은 헬스장이 깨끗하고 쾌적하게 변화됐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 이창국 대표는 “환경개선사업, 녹색실천사업, 교육 홍보, 사회공헌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사회적 기업이지만 깨끗한 환경, 건강한 교실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주고자 하는 것이 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의 지향점이지만 주변의 쾌적한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