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중부경찰서(서장 강순보)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앞두고 8월 26일 관내 전통시장(인현시장, 충무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팬데믹과 연이은 경기침체로 인해 시장 상권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가올 한가위를 맞아 상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그들의 고충을 직접 청취하고 시장환경에 걸맞는 경찰활동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강순보 중부경찰서장(총경)은 상인들로부터 범죄불안요인과 명절 전ㆍ후 교통관리문제 등 다양한 고충을 청취하고 이에 맞는 치안대책을 마련키로 약속했다.
앞으로도 서울중부경찰서는 관내 중앙시장, 황학시장 등과도 지속적 간담회를 추진,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장환경을 조성해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