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에서는 초복날을 앞둔 7월 15.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초복 음식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복지관은 식생활지원 이용자 197명에게 복달임 음식으로 전복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청구성당 빈첸시오회원들과 함께 누룽지 삼계탕과 참외를 16명의 거동불편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기도 했다.
정선희 관장은 “갑작스러운 무더위에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중한 인연으로 계속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