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방성훈)은 중구 관내 지역주차난 해소를 위해 서울시가 소유하고 있는 예장동 부지에 2022년 2월 7일부터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조성해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예장동 부지 거주자우선주차장 조성사업은 서울역 일대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시·구청간 협약에 따라 공단에서 위임기간(4년) 동안 서울시 소유의 예장동 부지에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차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총 7면으로 조성된 예장동 부지 거주자우선주차장은 남산예장공원, 남산한옥마을 인근에 위치(예장동 7-24 외 2필지)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거주민 또는 사업자 등 사용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배정해 갈 예정이다.
방성훈 이사장은 “예장동 부지 거주자우선주차장을 새롭게 조성해 인근 주택가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해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다양한 방안을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서비스를 제공해가도록 노력해가겠다.”라고 밝혔다.(문의☎ 02-2280-8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