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중구 내 환경 관련 단체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후위기 대응 지역사회문제의 효과적 해결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환경실천활동 제1탄 중림동 ‘중구야, 우리가 지켜줄게~’를 10월 12일에 진행했다.

‘환경 실천 봉사활동’ 연합 네트워크는 중구 내 환경 관련단체로, 중구자원봉사센터, 쓰레기센터, 아름다운가게, 중구마을넷, 환경교육센터로 구성해 환경실천을 위한 관내 연대를 강화하고자 결성됐다.

이날 환경실천활동 제1탄 행사에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1층 외부주차장에서 진행됐으며 △중구자원봉사센터(몰랑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 환경실천약속 스티커판 배부) △아름다운가게(집에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눔봉투에 담아 기증) △중구마을넷(에코시민교육 홍보) △중림종합사회복지관(환경퀴즈) △환경교육센터(환경보호를 위한 에코백, 멀티탭 나눔)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림동 주민 130여명이 참여(비대면 물품 기부자 포함)해 중구 내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활동을 진행했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참여와 활동분야를 넓혀가고자 이번 연합 네트워크를 결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연합 네트워크와 함께 환경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청구역 2번 출구 인근으로 센터를 이전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