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정진옥)은 지난 8월 10일 KT&G 북서울본부(본부장 박성식)와 함께 상상펀드 후원금(5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후원금은 지역 취약 장애인 50가구에 과일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상상나눔상자’ 전달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박성식 KT&G 북서울본부장은 “상상나눔상자 프로그램을 통해 KT&G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옥 중구장애인복지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마음 모아주신 KT&G 북서울본부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지역 장애인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