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저소득층 자활사업의 일환으로는 내일스토어 2호점 ‘GS편의점 후암사랑점’(후암로23-1)을 지난 4월 1일 문을 열었다.
중구 내일스토어는 ‘내 일(My Job)을 통한 행복한 내일(Tomorrow)’을 모토로 서울중구, 중구지역지활센터, GS리테일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형 편의점으로 지난 2018년 12월에 1호점(숭인필점)이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센터에서는 2개의 내일스토어를 운영중에 있다.
내일스토어 2호점은 근로능력이 있는 7명의 참여주민이 3개조를 이루어 1년 365일 24시간 운영을 하며 저소득층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업체 취‧창업을 지원해 자립적인 생산활동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는 중구 지역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주민들에게 자활교육, 취업훈련, 자활근로, 자활기업 등의 사업을 진행하며 자립·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늘품, 닥터하우스, 커피하우스, 카드배송, 공공청소, 내일스토어, 다시서기, 징검다리 사업단 등 총 9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107명의 취약계층이 자활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지난 4월에 개소해 오픈한 후암사랑점은 사업단 안전화 및 꾸준한 성장세를 통한 매출구조를 보이고 있어 향후 자활근로사업매장이 자활참여자를 돕는 성공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