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중부수도사업소(소장 김정애)는 최근 아동양육시설 ‘혜심원(서울시 용산구 소재)’을 찾아 도서 316권, 의류 216벌 등 627점의 후원물품과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전 직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중부수도사업소는 ‘혜심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나눔과 봉사’ 활동을 해왔으며 특히, 올 해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소하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서울의 수돗물 ‘아리수’ 이미지를 제고하며 시민에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애 중부수도사업소장은 “혜심원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 사회의 큰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돼 어려운 곳에 따뜻한 온정이 모아졌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