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문기식)는 팬데익 시대를 맞아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중구지역 장애인단체를 찾아 마스크를 전달하고 위로함으로써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6월 22일 한국지적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 파란마음 주간보호센터(지부장/센터장 김경일)와 유락종합복지관에 위치해 있는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종헌)를 찾아 마스크와 소독용 물티슈를 각각 여러박스를 전달했다.

문기식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장애인 단체 운영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큰 도움은 안되겠지만 조그마한 정성이라도 나누고 싶어 찾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자유총연맹은 모든일을 행함에 있어 최고의 판단기준은 ‘국리민복’”이라며 “오직 애국심 하나로 뭉쳐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헌신적인 노력으로 국민통합을 이끌어냄으로써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만들어 왔다”고 말했다.
문 회장은 “자유총연맹의 존재이유는 대한민국 헌법의 핵심가치인 자유민주주의의 수호발전 및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중구발전과 중구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경일 지부장과 김종헌 지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 문기식 회장등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함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