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11월 20일 4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야간 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어깨띠, 호루라기, 야간 신호봉을 들고 약수역을 출발해 신당시민공원과 장충주민센터, 장충동 먹거리골목, 을지로6가 먹자골목 등 우범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가를 지원했다.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는 매년 4회에 걸쳐 중구 관내 우범지역을 순찰하면서 주민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야간순찰을 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조걸 회장은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중구지역과 농촌 지역 봉사활동은 물론 매년 관내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해 여성들이나 노약자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 중구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