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전국지역신문협회 임원들이 정기회의를 마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6. 1
전국 시도군구에서 발행되는 32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난달 28일 서울 중앙회 회의실에서 김용숙 중앙회장과 이형연 부회장을 비롯해 20여 명의 임원 및 시·도 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윤여천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용숙 중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참석해 주신 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 모두 화합과 단결을 통해 올 한 해에도 회원사의 권익보호와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자"고 전했다.
이어 금년도 사업 보고와 오는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수상자 선정과 올 10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 회원사 발행인 및 기자 합동세미나, 전국 배호가요제 주최 건 등의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제16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들의 식전공연은 물론 제2부에서는 의정대상(국회의원, 광역의원, 기초의원). 행정대상(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대상, 모범공무원상, 문화예술대상, CEO대상, 지역신문대상, 자랑스런 기자상 등을 수여한다.
한편 이 날 회의에서는 오는 6월 29일자로 3년 임기가 만료된 현 김용숙 중앙회장을 참석 임원 만장일치로 제7대 회장에 재추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