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대 중구테니스협 회장에 이강운 추대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19.03.27 12:30:40

임시총회서 만장일치로… "테니스 발전에 일익담당" 약속

 

지난 13일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된 이강윤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3. 27

 

제2대 중구테니스협회 회장에 이강운(54) 한국삭도공업(주) 부사장이 선출됐다.

 

지난 13일 사조미가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대의원 16명 중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추대했다. 임기는 2년이다. 전임 임창섭 회장은 8년 동안 중구테니스 협회를 이끌어 왔지만 임기만료와 함께 후진양성을 위해 1월 28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회장 직을 사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이강운 회장은 "대의원 여러분들이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중구테니스협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중구에 테니스 코트장이 부족하지만 동호인들이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도록 유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회장은 하와이 대학교를 졸업(89년) 한 뒤 세종대 세종대학원 관광최고경영자 과정 수료(2002년), 서울대 보건대학원 외식산업최고경영자과정 수료(2003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구협의회 운영위원(2012년), 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지부 부회장(2011년), 남대문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2012년), 서울시장 표창(2012년), 대한당구연맹 마케팅위원장(2013년), 중부경찰서 보안협의회 위원(2014년), 민주평통 중구협의회 지회장(2015년 7월∼ 2017년6월), 민주평통 의장(대통령)표창(2015년), 한국삭도공업(주) 현 부사장, 중구체육회 부회장(2019년)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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