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중부경찰서 정현우 여청과장이 중구청을 방문해 따뜻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2019. 1. 23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창하고 있는 중부경찰서에서는 지난 3일 정현우 여청과장이 중구청을 방문해 따뜻한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활용해 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 성금은 지난해 12월 25일 신당5동 예수마을교회(목사 장학일)로부터 수상한 공감대상 시상금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입금돼 중구 지역 불우이웃에게 활용하게 된다.
중부경찰서는 매년 다산어린이 공원에서 열고 있는 어린이날 행사인 '꿈을 먹고 살지요'라는 행사에 경찰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약자 보호는 물론 안정적 치안 유지에 협조해 온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와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예수마을교회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서양호 중구청장과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신도 3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