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질서·화합으로 "건강사회 앞장" 다짐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18.12.19 14:06:29

바르게살기 중구협 2018년도 평가보고·송년회… 유공회원 18명에 표창장 수여

 

지난 8일 바르게살기중구협 2018년 평가보고회 및 송년회에서 조걸 회장이 내빈들과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2018. 12. 19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 2018년 평가보고회 및 송년회가 지난 8일 동대문 굿모닝시티 에스티아에서 개최돼 유공자 시상식은 물론 노래자랑,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양호 구청장, 조영훈 의장, 박순규 시의원, 이승용 의원, 임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동강령을 낭독하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정직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다짐했다.

 

회원들은 올 한 해 동안 총 55회에 1천84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각종회의 16회, 기초질서 지키기 등 캠페인 10회, 조기 대청소 4회, 농촌일손돕기 3회, 야간시민순찰 4회, 경로잔치 무료급식 7회, 4대 사회악 추방, 에너지 절약, 행락질서, 재활용 재사용, 현충원 참배, 태극기 달기 5회, 남산걷기대회 등을 실시했다.

 

이에 앞서 바르게살기운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해 온 공로로 이관우 회원은 서울시장 표창을, 천만기 이종숙 장정림 강희순씨등 4명은 중구청장 표창, 김지원 김경숙 염용화 원춘옥 안정옥 회원 등 5명은 중구의회 의장 표창, 김재억 임해덕 정대선 회원 등 3명은 중앙회장 표창장을, 사미연 안진순 회원은 중구협의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박은순 회원은 필동여성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조걸 회장은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 위원들이 송년회에 모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며 "열심히 봉사활동 하는 여러분들을 보면 항상 자랑스럽고 회장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르게살기는 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자료요구가 한건도 없었다"고 칭찬하고 "중구 전체 예산의 3.6%에 달하는 공로수당과 돌봄교육, 동 정부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발로 찾아가는 젊은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영훈 의장과 전순옥 정호준 위원장, 박순규 시의원등도 송년회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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