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평가보고 및 송년회에서 이영도 회장이 내빈들과 함께 건배를 하고 있다.

/ 2018. 12. 19

자연환경보호의 시대적 필연성을 인식하고 자랑스럽게 활동하고 있는 자연보호 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17일 엄마와 사르르에서 2018년도 평가보고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에는 서양호 구청장을 대신해 신상철 부구청장, 조영훈 의장, 길기영 김행선 의원, 이석기 서울시협의회장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천 박영한 이덕례 이사가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문기식 박상옥 김정수씨가 중앙연맹 총재 표창장을 받았다.

정경열 조주환 김정선 김인숙 광영단 박미희 최명선 김동성 안남순 신경호 김운기 정갑순 회원이 중구청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김인호 이사등 6명은 중구의회 의장 표창장을, 이정일 이사등 5명은 국회의원 표창장을, 이성기 약수동회장등 6명은 서울시협의회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 정선옥 전두영 회원은 대한민국독도예술제 박상옥 대표로부터 사회봉사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날 자연환경 보전활동 자율적 참여단체 평가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당동 자연보호협의회가 최우수상을, 청구동과 황학동 협의회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에 앞서 가수 배금성씨가 서울시협의회 홍보대사로, 이정일 회원은 중구협의회 이사로 각각 위촉했다.

2018년도 사업보고를 통해 작년은 자연보호중앙연맹 주최 전국대회에서 전국 230개 시군구 단체 중 자연보호의 위상을 높인 5개 단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금년은 환경부 장관 표창을 3명이나 영예를 얻게 됐다. 그리고 올해는 남산 다람쥐 꿩 방사, 외래풀 제거 자생식물 생육지원, 선진 생태시설과 청정환경지역 힐링체험 등 지방 자연보호단체와 공동행사도 가져 그린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