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열린 중구자치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에서 이형연 발행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9. 27
중구자치신문 창간 16주년 기념식이 지난 20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중구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선정된 5명에 대해 제13회 중구자치문화상이 시상됐다.
이날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주)투데이아트 박장선 대표이사,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평화봉사단 김성식 대표, 공무원 부문
공무원대상에 중구청 공보실 이영훈 주무관, 교육문화대상에 중림어린이집 양영희 원장, 직능단체대상에는 대한민국고엽제전우
회 중구지회(지회장 하태환)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박장선 대표이사는 경제적 불황 속에서도 탁월한 경영으로 인쇄문화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해 왔다
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는 필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서애로 간판개선 주민위원회 위원장, 중구 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사를 역임하고 있으며, 중구 명예구청장을 맡고 있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김성식 평화봉사단 회장은 가정식 백반인 단군나라를 운영하면서 20여 년 간 대한민국 도시새마을운동의 봉
사활동과 이정표를 제시해 왔으며, 특히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20여년 간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중구국학기공연합회를 창립해 국학기공이 중구에 뿌리내리는데 일조해 왔다.
공무원대상 수상자인 이영훈 주무관은 2008년부터 10여 년 동안 중구청 공보실에 근무하면서 구정 주요행사 등 구정홍보에 크게 공헌해 왔다.
교육대상 수상자인 중림어린이집 양영희 원장은 현재 중구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면서 취약분야인 장애통합과 시간 연장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전인교육은 물론 어린이들의 정서발달함양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직능단체대상으로 선정된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중구지회(지회장 하태환)는 헌신적인 지회운영과 회원복지 증진, 명예선양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