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4일 '원전 하나 줄이기 및 전기자동차 보조금지원홍보'와 시원차림 캠페인을 전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8. 9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중구시민실천단은 지난달 24일 제2회 충무로뮤지컬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충무아트센터 광장에서 '원전 하나 줄이기 및 전기자동차 보조금지원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는 여름철 에너지 지킴이 활동 일환으로 전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도 회장은 '에너지를 아끼는 일은 이제 생활화 돼야 되고 친환경 전기자동자 보급을 위해 50%의 보조금이 지원 되고 있는 만큼 친환경 자동차를 많이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5일에는 동대문 굿모닝시티 쇼핑몰일대에서 지구사랑은 더하고, 체감 온도는 낮추자는 '시원 차림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 단체는 상인들과 행인들을 상대로 넥타이 벗고 반팔, 반바지 등 시원차림으로 체감온도를 낮추고, 실내에서는 냉방 적정온도를 높여 에너지절약에 기여해 나가자고 홍보하면서 부채, 물티슈, 전단지 등 홍보물을 배포 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중구시민실천단원들은 지구를 에너지 절약 습관 7가지인 △에어컨 설정온도 26℃ △에어컨과 선풍기 함께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휴대폰 충전완료시 플러그 뽑기 △에어컨 필터 2주마다 청소하기 △문닫고 냉방영업하기 △영업시간 종료후 간판, 옥외조명 소등하자 등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