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국민의당 중구성동을 정호준 위원장등 선거운동원들이 발대식에서 압승을 다짐하고 있다.
/ 2017. 4. 26
국민의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회(위원장 정호준)는 지난 18일 다산동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발대식을 갖고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철수 대선후보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천정배 국회의원과 원내 대변인인 장정숙 국회의원 등 내빈과 선거운동원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편 국민의 당 만세, 중구지역위원회 만세, 제19대 대통령후보 안철수 만세' 등 만세삼창을 외쳤다.
이날 선대부위원장에는 정선기, 성동선대위원장에 방효영, 정책자문위원장에 정동일, 실버특보단장에 이영재, 실버특보에 정상갑, 선거사무소장 최판술, 정책특보단장에 변창윤, 청년특보단장에 양찬현, 여성특보단장에 양은미, 연락소장에 김용만씨 등 71명을 위촉했다.
정호준 중구성동을 선거대책 위원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가 대한민국은 물론 서울49개 위원회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는 지도자를 잘 뽑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창당한지 1년도 안된 정당이 당선권의 대통령 후보를 낼 수 있다는 것은 대단 한 일"이라며 "안 후보는 학습능력이 매우 뛰어난 정치인으로 대한민국의 제4차 산업혁명을 이끌 적임자인 만큼 중구에서 새 바람을 일으키자"고 독려했다.
천정배 공동선대위원장은 "호남은 물론 영남, 충청권에서도 안철수 후보가 대세로 굳어지고 있다"며 "모든 정성을 다해 노력하면 반드시 압승이 가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장정숙 의원은 "안철수 대통령 후보 첫 유세를 촛불로 시민혁명을 주도한 광화문에서 개최했다"며 "국민의 힘으로 국정농단을 척결한 것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촛불집회를 노벨평화상으로 추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없지 않다. 국민의당이 여러분과 함께 새 희망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