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제26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배 게이트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중구지회팀이 우승상장을 받고 있다.

/ 2017. 4. 26

제17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 예선 겸 제26회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장기배 게이트볼 대회에서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동화동 클럽)가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14일 대한노인회 서울시 연합회 주최로 서울시 도봉구 창동 전천후 게이트볼 전용구장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서울시 25개구 노인지회 대표단(만 65세 이상), 남·여 팀 43개 팀이 출전해 그 의미가 남달랐다.

이 대회에는 중구게이트볼 연합회(회장 차유상)에서 동화동 클럽(회장 고양본) 선수단이 대표로 출전했다.

중구 동화동 클럽은 이미 중구청장배 게이트볼대회에서도 4년 연속 좋은 성적을 거둔 팀으로서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해 오는 5월 25일 세종시에서 열리는 제17회 대통령기 전국 게이트볼대회에 서울시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고령화시대에 노인인구가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건강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가볍고 어렵지 않은 운동으로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중구게이트볼 연합회에서도 항시 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만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