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에스티아에서 열린 제15대 연합회장, 각층 임원 이·취임식에서 이재민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 2017. 1. 18
동대문패션타운 내 아트프라자는 지난 6일 굿모닝시티 에스티아 웨딩컨벤션센터에서 14대 임원 이임식과 15대 이재민 연합상우회장, 각층 임원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승열 통일상가관리운영회장, 테크노상가 박중현 회장, 신평화패션타운 한영순 연합회장, 동평화패션타운 조만수 전 상인회장, 아트프라자 심종완 상무이사, 박만우 고문 등과 많은 상인들이 참여해 축하했다.
특히 박만우 고문은 상인들을 대표해 아트프라자 사상 최초로 연합회장에 연임된 이재민 회장에게 상가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재민 회장은 14대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은 손미정(지층), 구정림(1층), 이석봉(2층), 임호빈(3층) 회장과 총무를 맡았던 임태연(지층), 박현미(1층), 이재자(2층), 이의숙(3층), 감사를 맡았던 신옥남(지층), 황덕영(1층), 송명희(2층) 정영옥(3층)씨에게 공로패와 함께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이와 함께 15대 집행부로 선임된 손미정(지층), 황덕영(1층), 이석봉(3층), 김선경(3층), 총무에 김정화(지층) 박현미(1층), 김선(2층), 김숙자(3층), 감사에 신옥남(지층), 박선희(1층), 송명희(2층), 정석심(3층)씨를 각각 소개했다.
이재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상가발전을 위해 단 하루도 소홀하지 않았으며 모든 업무에 소신껏 최선을 다했다"며 "공약실천은 물론 상가 발전을 위해 늘 고민하며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했다. 함께하는 동안 묵묵히 자기자리에서 함께 땀 흘려주신 각층 회장, 총무들과 연합회 직원들, 관리실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제15대 연합 상우회장으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상인 여러분의 바람이 무엇인지 그 기대치가 어느 정도인지 잘 알고 있어 책임감과 함께 굳은 각오를 다짐하게 된다"며 "앞으로 모든 업무에 있어서 좀 더 투명하게 그리고 성실히 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회장은 "또 계획하고 있는 많은 일들을 각층 상우회와 합의를 통해 하나하나 추진해 나가겠다"며 "임기동안 상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15대 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심종완 상무는 홍석기 회장을 대신한 축사에서 "훌륭한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킨 이재민 회장을 비롯한 각층 상인회장 등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활기찬 신념과 봉사정신은 물론 효율적인 상가운영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