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중앙상가 지하 명품관 가오픈

김두식 기자 ejgnews@hanmail.net 2016.11.23 14:28:56

점포 76개 수입전문매장 육성

/ 2016. 11. 23

 

남대문중앙상가 지하수산물매장이 수입명품으로 지난 11월 21일 가오픈했다.

 

점포 76개로 가오픈한 명품관은 수입품전문상가가 밀집된 대도종합상가(D동)과 중앙상가(C동) 지하와 연결돼 수산물매장으로 영업해오다 주변 수입품품목과 달라 수산물에서 나오는 생선 냄새와 오폐수정화가 미흡, 악취로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됨에 따라 판매품목을 변경했다

 

또한 수입품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쇼핑하다 수산물매장이 나타나 발길을 돌리는 일이 비일비재해 상가활성화에 걸림돌로 작용해왔다.

 

이와 함께 수입품시장의 다변화로 의류부문이 점차 수입과 국산품취급 경계지역이 없어지면서 수입전문화 매장이 절대적으로 필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명품관의 정식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성찬 상가 운영회장은 "상가 주변의 환경정비가 안돼 있는 만큼 조속한 시일내에 지주회측과 협의해 주변을 정리, 쾌적한 수입명품관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


중구자치신문 | (04590)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신당동) 수창빌딩 312 발행/편집인 : 이형연 | Tel. 02)2237-3203~4 Fax. 02)2237-3721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