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박종화 회장등 서울뉴-한마음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김창숙 주민자치위원장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9. 23
서울뉴-한마음라이온스클럽 박종화 회장과 회원들은 추석을 앞둔 지난 8일과 9일 중림동과 신당동 주민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 써 달라며 김창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미선 동장에게 쌀 70포와 60포 등 130포를 전달했다. 특히 중림동에는 밑반찬 70세트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뉴-한마음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신당동 직원들이 함께 쌀을 나르면서 후원의 훈훈한 의미와 따뜻한 마음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던 뉴-한마음라이온스클럽은 신당동 저소득주민에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쌀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이웃사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하게 신당동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보일 예정이다.
박종화 서울 뉴-한마음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남을 돕는 것은 결국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것이고 거기서 더 큰 보람을 느끼게 된다"면서 "앞으로도 신당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