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새누리당 지방자치 안전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중구청과 중구의회를 방문해 지역 현안문제와 애로사랑을 청취하고 있다.
/ 2015. 7. 15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 7일 중구청(구청장 최창식)과 중구의회(의장 이경일)를 방문해 중구지역의 현안문제와 애로사항 등 청취했다.
이날 최창식 구청장은 중구를 방문한 박명재 위원장(포항 남구·울릉군)을 비롯해 지방의회소위원장인 이노근 의원(노원구 갑), 지방재정소위원장 이종배 의원(충주), 지방행정소위원장 박맹우 의원(울산 남구을)등과 기획상황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중구의 복지·건강·민원 통합모델인 행복다온과 U행복소통 등 우수사례를 보고하고, 중구관광활성화 방안과 구도심 활성화방안에 대해 건의했다.
간담회를 마친 의원들은 중구 CCTV 통합안전센터와 서애대학문화거리 조성지 현장(필동 서애길 일대), 낙후된 뒷골목인 을지로 특화거리 조성지 등 지역 현장을 돌아봤다.
이어 중구의회를 방문해 이경일 의장과 의원들과 티타임을 가졌다.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회 소속의원들은 구청장을 비롯해 서울시 각 지역 시의원과 구의원들은 함께 간담회를 갖고, 구정현황 및 현안사항,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명재 새누리당 지방자치안전위원장은 "지난 6일, 12일 김무성 당대표의 '경제 살릴 책임정당'이라는 메인 슬로건 아래 경제 활성화, 국가개혁, 국민소통 3대 행보기조에 따른 위원회별 활동계획의 일환"이라며 "현장방문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 건의를 면밀히 검토해 지원책과 입법과제를 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