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단체 가족들이 NH농협생명에서 지정기탁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다.

/ 2015. 7. 15

중구보훈회관(관장 박형구)에서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부식재료를 지원받아 보훈어르신들께 불고기 파티와 간식선물세트를 2회에 걸쳐 제공했다.

이번에 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용복)은 보훈대상자들의 건강을 위해 불고기용 한우냉장육 500g(144팩), 안동세척사과 30박스, 제주하우스 감귤 20박스, 즉석조리식품인 한우갈비탕 120봉, 발아콩두유 4세트, 답례품용 떡 125셋트, 홍삼양갱 14세트 등을 지정 기탁했다.

따라서 식사후에는 사과와 떡, 한우갈비탕을 보훈가족들에게 선물로 제공했다.

이날 한우 불고기 파티와 함께 부식으로 완두콩밥, 얼갈이 된장국, 가지나물, 양파장아찌등도 제공됐다.

박형구 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충성을 아끼지 않은 보훈단체 회원들을 위해 지정기탁해 준 NH농협생명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보훈단체 가족들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