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민응기 원장이 수상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0. 8

여성종합병원 제일병원(원장 민응기)이 최고의 브랜드가치를 지닌 기업에 수여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8년 연속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했다.

한 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직접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100만 소비자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투표, 1:1 유선조사와 전문가의 철저한 심의과정을 거쳐 수여되는 권위 높은 상이다.

제일병원은 이번 조사에서 진료의 전문성과 차별화된 고객서비스 우수성을 인정받아 브랜드 전문가와 소비자평가단이 선택한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전문종합병원으로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8년 연속 이 상을 수상하게 됨에 따라 대한민국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 여성병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제일병원 민응기 병원장은 "올해로 개원 51주년을 맞는 제일병원은 국내 최초의 여성전문병원으로 출범하여 반세기 우리나라 여성의학 발전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여성병원임을 자부한다"며 "고객들이 붙여준 최고 여성병원의 타이틀에 걸맞게 앞으로 고객에게 사랑받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일병원의 여성진료 시스템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17개 모든 진료과가 임신, 출산, 불임, 여성암, 자궁질환, 갱년기 등 연령대별로 여성질환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여성에게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제일병원 산부인과 의료진 수는 제일병원 전체 의료진 100여명 중 절반인 50여명에 달해 대한민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는 '2014 올해의 브랜드 대상'시상식은 지난달 30일 콘래드서울에서 개최됐으며 민응기 원장이 참석해 병원을 대표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