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집 섬진강변 농장 관광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1.11.10 11:20:42

주간보호센터 자연의집… 지역 어르신 등 36명 초청

중구 신당6동에 위치한 주간보호센터 자연의집(목사 염경순)은 지난 4일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전남 구례군 계산리에 위치한 대봉감밭 동원농원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시온성복지회 이홍림 이사장과 명동복지회 회원들의 도움으로 마련됐으며, 이웃사랑모임회 이복연 고문이 함께 했다.

 

이날 어르신 27명과 도우미 9명등 총 36명이 단풍이 곱게 물든 섬진강변을 바라보며 즐거운 여행길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최창식 중구청장은 출발하기에 앞서 "좋은 공기 좋은 구경 많이 하시고 어르신 모두 편안히 잘 다녀오시라"며 이재승 신당6동 동장과 인사했다.

 

섬진강변에 도착 섬진강에서 잡은 털 계와 잡어로 끊인 매운탕에 점식 식사를 하고 차량으로 이동 동원농장에 도착 섬진강변 청정지역에서 임금님의 진상품으로 당도가 높은 탐스러운 대봉감이 주렁주렁 달려있는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염경순 목사는 "어르신들이 이처럼 크고 많이 달린 감은 처음 본다"며 즐거워 했으며 당도가 높은 당감을 한 상자씩이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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