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인 행복도우미 출범

강지원 lhy@jgnews.co.kr 2010.07.21 13:26:54

18일, 약수교회서 독거노인 153명과 1대1 자매결연

 

지난 18일 약수교회 본당에서 153인의 행복도우미들이 독거노인과 1대1 결연을 맺고 있다.

 

행복도우미 153명과 독거노인 153명이 1대1로 자매결연을 맺는 '153인 행복도우미 발대식'이 지난 18일 오후 3시30분 신당3동 약수교회 본당에서 열렸다.

 

신당3동 주민센터와 교동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을 맺는 독거노인과 행복도우미 306명을 비롯해 중구관내 광성교회, 성공회약수동교회, 성신은혜교회, 약수교회, 예향교회의 목회자와 신도, 자치위원장 및 임원, 직능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1부 행사인 예배가 끝나고 2부 행사에서는 독거노인과 행복도우미가 결연증서 전달식을 가졌으며, 식사와 다과를 함께 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중구교동협의회는 종교단체와 동주민센터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주민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행복더하기,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단체다.

 

신당3동교동협의회는 광성교회, 성공회약수동교회, 성신은혜교회, 약수교회, 예향교회를 중심으로 지난 2008년 4월 창립됐으며, 독거노인 요쿠르트 배달사업, 쌀과 반찬 등 월 동기 지원사업, 1성도1가정 결연 행복도우미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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