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3월 30일 ‘사고 및 재난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중구 남대문로7길 소재 소공빌딩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현장 대응활동 전반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 발생 개요와 대응 경과를 공유한 뒤, 재난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가동 방안과 함께 초기 단계에서 현장 정보 수집이 지연되는 문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방재센터(수보대) 및 본부 차원에서 정보를 선제적으로 수집·정리해 긴급구조통제단에 제공하는 체계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업 과정뿐만 아니라 사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향후 재난대응활동 검토회의에 타 소방서도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필요성이 논의됐다.
서울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부소방서는 회의 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향후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