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10월 8일 황학동 중앙시장에서 ‘악취야! 곰짝마∼EM 살포가 해결사’라는 ‘악취가 없는 전통 재래시장 청결선언’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자연보호 중구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관내 재래시장 부산물코너의 악취를 없애기 위해 EM항균성 탈취제와 코로나예방 살균소독제를 악취에 취약한 닭, 돼지의 부산물 매장 주위에 살포하는 등 친환경 소독을 실시했다.
이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는 우리 중구를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 가기 위해 전통시장의 부산물코너 악취를 조금 이라도 없애려고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금년은 EM항균성 탈취제와 코로나 예방을 위해 살균소독제를 함께 살포함으로서 주민 건강에 중점을 둬 상인들이 적극 참여해 청결한 시장 골목환경으로 크게 변화돼 큰 보람을 느끼고 있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