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패션타운관광특구(신당동)에 위치해 있는 광희신협(이사장 김영남)이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앞둔 지난 1월 26일 청구동(동장 서희숙)에 라면 150박스를 후원했다.

광희신협은 2022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설을 앞두고 청구동을 찾아 저소득가정에 이웃사랑을 실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청구동에서는 청구동주 민센터 직원, 우동소, 청구동 카페거리 청년 사장(카페메나) 등 주민봉사단을 구성해 저소득 취약가구를 방문해 라면을 전달했다.

광희신협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청구동과 신당동에 저소득학생의 장학금 지원은 물론 경로잔치나 추석등 명절을 앞두고 성금이나 백미, 치약 등 선물지원을 아끼지 않아 왔다.

서희숙 동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쓸쓸해 할 어르신들이 많은데 광희신협 김영남 이사장의 도움으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파를 대비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라면도 전달하면서 새해 인사도 드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