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지회장 문기식)에서는 12월 17일 ‘북한 이탈 주민을 위한 사랑의 정 나누기’ 일환으로 새터민 50명에게 300만원 상당의 돈육과 라면등 사랑의 성품을 전달했다.
연말연시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새터민과 직접 대면할 수 없는 만큼 중부경찰서 담당부서를 통해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기식 회장은 “이번 성품전달은 자유를 찾아 대한민국의 품에 안긴 탈북민들이 하루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자유총연맹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따뜻한 정을 나눠 드렸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문기식 지회장 취임이후 기초생활수습자와 독거어르신등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를 전개하고 있다. 제1차는 지난 7월 3일 청구동 우리동네관리사무소와 함께 청구동 반 지하층에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를, 제2차는 10월 30일 다산로32 거주 기초수급자, 독거노인으로 15명이 참여해 도배, 장판, LED등 교체는 물론 코로나와 바퀴벌레 퇴치 방역작업을, 3차는 11월 20일 신당동우리동네 관리사무소와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