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기해년이 저물고 희망찬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중구는 서울 인쇄업체의 70% 이상이 모여 있는 인쇄업의 메카였습니다. 저희 1천200여 개의 조합사 대부분도 중구에 포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중구를 빼면 인쇄업을 논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만큼 인쇄업계에서 중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높습니다.
인쇄업은 서울시가 정한 핵심 도심 제조업이자 특화품목이기도 합니다. 서울시는 2017년 충무로3가와 4가, 오장동 등 중구 일대가 인쇄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했습니다.
그 결과물의 하나로 2020년 하반기 중구에 스마트앵커가 완공됩니다. 이는 인쇄업과 중구, 더 나아가 서울까지도 한 발자국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중구청과 중구자치신문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