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12. 5
염호기 서울백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대한환자안전학회 4대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9년부터 2년간이다.
환자안전학회는 환자안전에 관련된 교과서 편찬과 법과 정책 연구, 환자안전계획 수립, 환자안전 전담자 교육과정을 개설해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염호기 회장은 "회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환자안전 근거를 제시하는 연구를 통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환자안전 전문기관으로 환자와 의료기관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대한민국 환자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염 회장은 인제대 서울백병원 부원장과 원장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이사, 대한수면학회 회장, 한국의료질향상학회 부회장, 대한환자안전학회 부회장 등을 맡으며 의료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한환자안전학회는 2009년 환자안전연구회를 창설, 2012년 환자안전연구회 발기인 대회를 거쳐 2015년 대한환자안전학회로 명칭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