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지난 2일 굿모닝 시티 앞에서 4대 사회악 추방 캠페인을 전개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7. 11. 15
바르게살기운동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2일 굿모닝 시티 쇼핑몰 앞에서 '4대악 근절이 국민행복 시작입니다'라는 현수막을 앞세우고 4대 사회악 추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4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 폭력, 가정 폭력, 성폭력, 불량식품 추방등 4대 사회악을 추방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며 홍보물(볼펜)을 배포했다.
조걸 회장은 "현대 사회에서는 학교 폭력뿐만 아니라 가정 폭력, 성폭력, 불량식품등이 만연하고 있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은 행복한 가정생활은 물론 먹거리가 안전한 사회구현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6일 서울역 앞에서 회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단풍철 질서지키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주변을 조성하기 위해 '줍는 손 예쁜 손! 버리는 손 미운 손!'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홍보캠페인을 전개하면서 질서지키기 홍보물을 배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