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한전 사회복지시설 전기자동차 기증식에서 사랑의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7. 9. 27
한전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는 지난 15일 한전 마포용산지사 사옥에서 사회복지시설에 전기자동차를 전달하는 기증식 행사를 가졌다.
한전 서울본부 기획관리실장과 서울시 희망복지지원과장,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장,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한전 서울본부는 용산구 남영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서울 용산지역자활센터'에 전기자동차 1대와 이동식 충전기 1대를 기증했다.
한전은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각종 복지활동에 도움을 주고 소외이웃에게도 직접적인 혜택을 줌은 물론,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에 기여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 기업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