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살리자' 거리 캠페인 전개

이형연 대표기자 ejgnews@hanmail.net 2017.05.10 16:41:54

자연보호중구협의회·중구시민실천단

 

지난달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지구의 날 시민환경한마당축제에서 회원들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7. 5. 10

 

자연보호서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중구시민실천단 30명은 지난달 22일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7 지구의 날 시민환경한마당축제'에 참여해 'Co2를 줄이고, 지구를 살리자!!'라는 지구의 날 메시지 전달 거리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영도 회장은 "실내적정온도 지키기, 대기전력 차단하기, 미사용 전등 소등하기, 빨래모아 세탁하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LED조명 교체하기 등 우리가 기후와 환경 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자"며 실천을 강조했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와 중앙회는 기후변화로 식수시기가 4·5일이 늦어 활착률이 떨어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식목일을 3월 15일로 앞당기자는 100만인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4월 13일에는 벚꽃이 만개하면서 남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아지자 남산공원 입구에서 '자연사랑 가족사랑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우리집 전기절약 행동요령 등을 홍보하기도 했다.

 

이들은 또 여름철을 앞두고 에어컨 등 전기 냉방기기의 사용은 자제하고, 사용시간외에는 TV, 컴퓨터, 충전기 등의 플러그는 뽑고, 실내온도는 26℃이상으로 유지하자고 홍보하고 있다.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


중구자치신문 | (04590) 서울시 중구 다산로20길 12(신당동) 수창빌딩 312 발행/편집인 : 이형연 | Tel. 02)2237-3203~4 Fax. 02)2237-3721 Copyright 2001 JungGu Autonomy News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