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군산 선유도를 방문해 고군산군도에서 자연보호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 체험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1. 23
자연보호 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서울의 약속 중구시민실천단 45명은 지난 10월 30일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 일환으로 누구나 가보고 싶은 꿈의 도시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를 방문, 천해의 섬 고군산군도 자연환경 속에서 자연보호지도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힐링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와 함께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는 주제로 지구살리기 녹색생활 캠페인을 전개하고, 통제마을 해안도로에서 환경체험은 물론 무녀도와 선유도 해안 둘레길을 탐방 하기도 했다.
회원들은 차내에서 그린리더의 자세와 조직운영에 대해 교육했다.
이날 행사는 군산시와 군산시자연보호협의회(회장 안창환) 협조로 '자연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캠페인을 선유도를 찾은 관광객을 상대로 공동으로 펼쳤다.
군산시에서는 특산품인 쌀과 찰보리를 방문기념 선물로 제공해 주기도 했다.
이영도 회장은 "청정환경 속 힐링체험을 통해 우리 자연보호지도자가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인식, 양질의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가 원활히 이루어지게 협조해 주신 군산시와 군산시 자연보호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