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9일 독립기념관 계레의 집 앞마당에서 안중현 사무처장과 중구보훈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5. 4

중구보훈회관(관장 박형구)에서는 지난 4월 19일 중구보훈대상자 90명과 함께 봄나들이를 다녀왔다.

서울을 출발한 일행은 유관순열사기념관을 관람한 뒤 천안독립기념관을 관람하고 보물찾기 등 즐거운 게임을 한뒤 서울에 도착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구 상이군경회 중구지회장, 허대봉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장, 김희영 미망인회 중구지회장, 문성주 무공수훈자회 중구지회장, 황의달 6·25참전유공자회 중구지회장등도 참석했다.

이날 보훈가족들은 천안독립기념관 방문 기념으로 안중현 사무처장(전 서울지방보훈청장)이 준비한 천연한방비누세트 100개를 선물받았으며, 박형구 관장은 천안 호두과자를 선물했다. 이와 함께 기념타올도 제공됐다.

박형구 관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보훈가족들을 위해 천안독립기념관등을 관람했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