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 이창순 회장등 봉사원들이 완성된 김치를 쌓아놓고 파이팅을 외치는 모습.
/입력 2013. 8. 1
대한적십자사 종로·중구희망나눔봉사센터(센터장 김수진) 중구지구협의회(회장 이창순) 봉사원 30여 명은 지난달 25일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여름 배추김치를 담가 적십자사의 취약계층의 결연 프로그램인 '희망풍차'로 중구 관내 140세대에 전달했다.
대부분의 행정동 마다 지역 기반의 적십자 봉사회가 활동하고 있는데, 곳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봉사원들이 겨울뿐만 아니라 여름에도 김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현대상선과 성우오토모티브의 후원으로 김치를 담근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