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신당6동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이용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당6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용무)는 지난 22일 3층 회의실에서 제36회 대의원 정기총회를 열고 △2012년 결산안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 새마을금고의 2012년 자산 규모는 420억3천423만89원으로 당초 목표한 393억을 초과 달성하며, 전년대비 15.9% 성장했다. 또 상환준비금 및 안전기금을 완벽하게 갖추고 각종 충당금을 100% 보유해 안정성을 기한 결과, 당기 영업수익이 20억9천457만5천749원에 달했고, 회원 수도 전년도 3천695명에 신규가입 199명으로 3천894명으로 증가했다.
이용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신당6동 새마을금고는 목표달성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정부지원 희망드림론 대출홍보 전단배포운동, 임대아파트 보증금대출 등을 주요사업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지난해 입주한 청구e-편한세상, 삼성래미안 아파트 입주 고객 증가로 총자산대비 자본금이 부족한 상태이므로 회원출자금 1구좌 이상 증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하엽 부이사장은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2012년 생명공제 계약고 480억을 달성했고, 2013년도 주요사업으로 상호금융권 최초로 모바일카드 시험 발급 중에 있으며, 독자체크카드도 846장 발급해 137%를 초과달성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장환 중구문화원장과 조영훈, 소재권 의원, 신당6동 이재승 동장 등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는 신당6동 새마을금고 이용무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새마을금고가 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상의 금융기관이라는 점을 홍보하고, 더욱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