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최문순 신당제7구역 재개발 조합장

중구자치신문 기자 ejgnews@hanmail.net 2011.11.16 22:29:16

"강북의 최고 프리미엄 아파트 확신" 강조

구역지정 5년만에 입주

 

"청구 e 편한세상 아파트는 강북에서 가장 프리미엄이 많은 친환경 아파트로 건립됨에 따라 강북의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오는 12월 15일부터 입주를 앞두고 12일과 13일 양일간 조합원과 일반분양자등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한 신당제7주택재개발정사업조합 최문순 조합장은 이렇게 밝히고 "조합원들의 편익과 최고의 아파트를 건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조합장으로서 공원같은 아름다운 아파트를 건설하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일부조합원들이 일을 얼마나 했는지를 따지기 보다는 개인적인 문제로 카페등을 만들어 불만을 표출할 때는 서운하기도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최 조합장은 "조합원과 입주자들을 위해 추가 분담금을 한 푼도 내지 않토록 했으며, 베란다 확장공사는 물론 샤시를 무료로 제공했다"며 "재개발 지역에서는 드문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주변 재개발 아파트 보다 분양가를 높게 책정해 조합원들에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었으며, 33평 기준으로 현재 분양가 보다 2억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6억 5천여만원에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이다. 용적률도 당초에는 190%에서 234.5%로 상향됨에 따라 당초 674세대에서 895세대로 늘어나게 됐다는 것이다.

 

최 조합장은 "특히 조합원들을 위해 대림산업과의 본계약 체결 당시 조합원들에게 특별제공키로 했던 품목중 벽걸이 PDP 42인치 TV를 조합원들이 원할 경우 TV를 업그레이드 해 주거나 빌트인 냉장고와 스타일러등의 대체품 차액을 본인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변경토록 했으며 마루도 강화마루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림산업에서는 중구에 짓는 첫 아파트라는 장점 때문에 브랜드 거점화를 위해 아파트 내부나 외부도 다른 아파트에 비해 훌륭하게 건축했다"고 말했다.

 

최 조합장은 "당초 2층까지로 돼 있는 아파트 외벽 대리석을 3층까지 시공해 달라고 강력히 요구해 훨씬 아름다운 아파트를 건축할 수 있었다"면서 "품질이 우수한 대리석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지하 100m에서 채취하는 현장까지 방문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신당6동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살고 있는 토박이인 그는 "구석구석 실속있는 공간구성으로 강북에서 가장 프리미엄이 높은 최상의 아파트를 건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면서 "가장 모범적이면서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재개발 구역지정부터는 5년, 기본계획 수립부터는 7만년에 입주하는 등 재개발사에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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