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올해 4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80명이며,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지가 중구에 있는 만18세 이상인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서 구직등록을 한 자이다.
그러나 공공근로 연속3단계(희망근로 참여기간 포함) 참여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실업급여 수급권자, 국민연금 사업장 가입 및 수혜자, 1세대 2인 이상 신청자, 주간 대학(원) 재학생, 정기소득이 있는 사람이거나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단, 최근 3개월간 월평균 연금 또는 실업급여 수령액이 85만9천원 이하인 자 및 그 배우자, 구직등록을 한 휴학생, 방송통신대학 및 야간 대학 재학생은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10일까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을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4단계 공공근로 사업은 다음달 6일∼12월24일까지 운영되며, 1일 8시간(오전9시∼오후6시) 주 5일 근무를 하게 된다. 일당은 3만3천원(단순 사무 보조) 또는 3만4천원(노동 강도가 높은 사업)이며, 부대경비(1일 3천원)는 별도로 지급한다.
문의(☎3396-5382~3)